샐러드를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채를 써는 일이 많이 생겼다. 그런데 우리집 채칼을 내가 잘 못 씀. 요령부족인것 같지만. 여튼 그러다가 구입한 만도린 채칼. 비싼데 짱 좋음.
쓰는 힘은 읽는 힘
제목: 쓰는 힘은 읽는 힘 작가: 스즈키 신이치 기간: 2015.10.02~2015.10.04 [usr 4] 내가 기대한 책의 내용은 아니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내용이 나와서 신선했다. p.85 “그러나 계급이나 성별 등에 의한 억압보다도 우리들은 자신이 쓴 문장에 더 큰 억압을 받습니다. 텍스트는 자기 자신을 참고해 형태를 만들어갑니다. 따라서 글쓰기에 필요한 힘이 있다면,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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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하여
제목: 태도에 관하여 작가: 임경선 기간: 2015.09.29~2015.10.01 [usr 3.5] 어떤 태도는 마음에 와 닿음 p.18 ~ p.19 “일단, 어쨌든, 움직여보는 것의 중요함을 통감했다. 게다가 생각하는 것에만 너무 중점을 두다 보면 자칫 행동하지 않을, 움직이지 않을 부정적인 이유를 만드는 데 생각이 더 쓰인다. 나한테는 무리니까, 난 이것밖에 못하니까, 라며 스스로에 대한 선입견을 만든다. 자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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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이석훈 김남길 (장사정 역), 손예진 (여월 역), 유해진 (철봉 역), 김원해 (춘섭 역) [usr 2.5] TV에서 하길래 보기 시작. 영화관에서 안 보길 다행이야…..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제목: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작가: 도쓰카 다카마사 기간: 2015.09.25~2015.09.29 [usr 3] p.33 “자신을 칭찬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첫 단계는 칭찬 이전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평가한다고 해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냉정하게 하라는 뜻은 아니다. 평가할 때 장점과 단점의 밀접한 관계를 의식하면 무리가 없다. 이를테면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단점만 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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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사도 이준익 송강호 (영조 역), 유아인 (사도 역), 문근영 (혜경궁 역), 전혜진 (영빈 역) [usr 3.5] 처음으로 스피어엑스관에서 영화를 봤는데, 가운데에서 봐서 화면 왜곡은 없었는데 난 다른 일반관하고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했다. 유아인이 베테랑에 이어 사도 까지 뻥뻥 터트리는구나. 군대가기 전에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하는가 보다. 마지막에 소지섭이 춤을 너무 오래 춘 것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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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제목: 마션 작가: 앤디 위어 기간: 2015.09.19~2015.09.23 [usr 5] 별 기대는 없었다. 하도 재밌다는 글도 많이 보이고 추천도 많이 보여서, 도서관에서 마침 대여도 되길래 읽기 시작했다. 뭐야,,,이거,,,재밌어. 지하철에서 읽다가 정신차려보니 내릴 역을 두 정거장이나 지나있는 상태-_-;;; 줄거리는 간단. 화성 탐사팀원 중 한명이 사고로 화성에 홀로 낙오된다. 화성에서 혼자 살아남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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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일행이 늦게 와서 스크랴빈 곡은 듣지 못하고 공연장 밖에서 봤다. 라흐마니노프는 대단했다. 끝나고 앵콜곡도 2곡이나 하셔서 깜짝 놀람. 사인회도 있어서 사인도 받음. 스크랴빈 24개의 전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1번
35세를 위한 체크리스트
제목: 35세를 위한 체크리스트 작가: 사이토 다카시 기간: 2015.09.16~2015.09.18 [usr 2.5] 35세는 이미 지나버렸지만, 점검하는 의미로 읽음. p.97 “치열함을 인생의 평가 기준으로 삼아야 할 이유는 없다. 더욱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큰 변화 없는 자신의 인생을 재미없고 시시한 것이라 폄하할 필요도 없다. 지금 나의 자리에서도 충분하다. 당신은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다. – 회사에 남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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