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크리스토퍼 맥쿼리 톰 크루즈 (에단 헌트 역), 제레미 레너 (브랜트 역), 사이먼 페그 (벤지 역), 레베카 퍼거슨 (일사 역) [usr 4]   매드맥스는 프리오사의 영화였다면, 미션 임파서블은 일사의 영화다. 영화를 보러 가기 전부터 일사가 굉장히 멋지다는 얘기를 들어서 어떤가 궁금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캐릭터였다. 사실 이런 영화의 여성 캐릭터야 뻔하지 않은가. 남자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더보기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제목: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작가: 이토 모토시게 기간: 2015.08.06~2015.08.07  [usr 3] 제자들을 아끼는 교수가 애정 넘치게 조언해주는 듯한 책    

서평 글쓰기 특강

제목: 서평 글쓰기 특강  작가: 김민영, 황선애 기간: 2015.08.05~2015.08.06  [usr 3] 블로그에 짤막하게 적는 책 얘기를 더 잘 써보고 싶어서 읽어봤다. 내용이 충실하고 좋긴한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저자들이 강의하는 곳에 들어가서 실제로 들어보면 조금 더 나아질까?   밑줄 p.6 “서평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읽은 책을 기억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과정에서 …
서평 글쓰기 특강 더보기

식이요법

PT를 받으면서 식이요법도 병행하고 있다. 식이요법이라고 대단한걸 하는 건 아니고 정제된 녹말 섭취를 제한하는 건데 격주로 시행하고 있다. 그래서 일주일은 밥빵면떡을 먹지 않고 그 다음주는 좀 자유롭게 먹고 있다. 그런데 말이 쉽지 밥빵면떡을 빼고 나면 사실상 먹을게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처음 식이를 한 주에는 회사 근처에 샐러드를 파는 곳은 다 가봤다. 나쁘진 않은데, 그냥 …
식이요법 더보기

무한도전의 광희

  아무 생각없이 무한도전을 보며 웃다가 광희를 보며 든 생각. 기업으로 치자면, 감히 생각도 하지 말라는 기업에 온갖 욕 다 들어먹으면서 입사에 성공. 선배들은 너무 날고기고 쟁쟁해서 기가 죽고. 나서면 나선다고 욕먹고, 가만히 있으면 왜 들어왔냐고 욕먹고. 그야말로 존재자체로 욕먹는 상태. 나같은 쿠쿠다스 멘탈이라면 하루에도 몇번씩 멘탈붕괴가 일어났을 상황인데 나름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
무한도전의 광희 더보기

나오미와 가나코

제목: 나오미와 가나코  작가: 오쿠다 히데오 / 김해용 기간: 2015.08.01~2015.08.03  [usr 3.5] 친구 사이인 나오미와 가나코. 가나코가 남편에게 가정 폭력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오미는 가나코와 그녀의 남편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는데…. 계획은 나름 좋았으나, 실행하는 방법에 헛점이 너무 많이 보여서, 아니 이렇게 해도 괜찮은건가??? 했더니 내가 의구심을 가졌던 부분에 역시 후반부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더라. 전반부는 나오미의 …
나오미와 가나코 더보기

심플

제목: 심플  작가: 임정섭 기간: 2015.07.29~2015.07.30  [usr 3] 이전에 읽었던 저자의 책과 예문이 너무 비슷하다. 그냥 그 책을 조금 더 다듬었다는 기분? 공식처럼 적어주니까 이해하긴 쉽지만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실제 쓰는 것과는 다른 것 같다.   따라서 늘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더불어 특이한 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달리 보기, 즉 낯설게 보기다. 독특한 무언가가 …
심플 더보기

파란만장 중년의 4개 외국어 도전기

제목: 파란만장 중년의 4개 외국어 도전기  작가: 김원곤 기간: 2015.07.28  [usr 2.5] 이북 카페에서 이벤트로 읽어보게 됐다. 나는 영어 하나도 버거운데 4개 외국어라는 것 그리고 50대의 나이에도 외국어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궁금증이 생겼다.  4개의 언어는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는 배우기 쉽다는 이유로, 중국어는 같은 한자 문화권이라서, 프랑스어는 와인 라벨 읽기 위해, 스페인어는 발음이 쉬워서 선택했다고 한다. 어떤 …
파란만장 중년의 4개 외국어 도전기 더보기

3년 후 당신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꼭 해야 할 일들

  제목: 3년 후 당신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꼭 해야 할 일들   작가: 오타니 고세이/박재현 기간: 2015.07.27  [usr 2] 제목이 마음에 콕 와닿아서 읽었으나, 내용은 별거 없었다. 일본인 책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부실했음. 책의 내용은 목차가 전부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