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
크리스토퍼 맥쿼리 | |
톰 크루즈 (에단 헌트 역), 제레미 레너 (브랜트 역), 사이먼 페그 (벤지 역), 레베카 퍼거슨 (일사 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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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는 프리오사의 영화였다면, 미션 임파서블은 일사의 영화다.
영화를 보러 가기 전부터 일사가 굉장히 멋지다는 얘기를 들어서 어떤가 궁금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캐릭터였다. 사실 이런 영화의 여성 캐릭터야 뻔하지 않은가. 남자 주연에게 도움을 받는 수동적인 캐릭터.
그런데 이 영화에서만 일사가 이단 헌트를 3번은 살려준거 같다. 게다가 뼈박사랑 싸우는 장면을 보면서, 아 결국 이단이 와서 떨어뜨린 총으로 해결해주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언니 멋있어요!
마지막도 쿨하게 떠나서 더 기억에 남는다. 다음 편에서도 슬쩍 등장해서 이단을 도와주면 좋겠다.
그나저나 톰 아저씨. 이제 나이 생각해서 살살해요. CG 티나도 뭐라고 안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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