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아이

제목: 눈의 아이  작가: 미야베 미유키 기간: 2015.05.10~2015.05.15  [usr 4] 미미여사님의 단편집. 5편이 실려있는데, 분량이 짧은가 했는데, 마지막 ‘성흔’이 거의 책의 절반정도를 차지했다. 다섯편 중 가장 맘에 들었던건 마지막 성흔. 앞의 세편(눈의 아이, 장난감, 지요코)는 심심했다. 이 책이 재밌는 점은 맨 뒤에 편집장의 미미여사 현대물 깔대기 분량이 있다. ㅋㅋ 편집자가 읽은 미미 여사 현대물 중 …
눈의 아이 더보기

오사카 소년 탐정단

제목: 오사카 소년 탐정단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기간: 2015.05.13~2015.5.14  [usr 2.5] 왜 책의 제목이 오사카 소년 탐정단인가,,,? 소년보다는 선생님이 더 활약하고 있는데, 그 반 아이들은 그냥 선생님 졸개들일뿐. 읽을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마지막의 미미여사의 추천사를 보고 나니, 이 책 오사카 사투리로 써있었나보네? 하지만 사투리로 번역되어있지 않아서 아무런 느낌을 받을 수 없었음. 히가시노 게이고는 왜 …
오사카 소년 탐정단 더보기

용은 잠들다

제목: 용은 잠들다  작가: 미야베 미유키/권일영 기간: 2015.04.27~2015.04.30  [usr 3.5] 이번엔 초능력자 이야기이다! 물론 초능력이 주가 된다기보다는 사건을 푸는 하나의 열쇠가 된다. 오히려 초능력자들의 경험에 의한 고뇌가 더욱 주를 이룬다. 언제나 사건보다 그 사건에 말려든 주변인들의 심리를 다루는 미미여사의 책 답다고 할까.   p.101 “”그런데 그런 식으로 겁을 줘서 떨게 만들었어. 이제 그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
용은 잠들다 더보기

타이거 시 러닝

제목: 타이거 시 러닝 Tiger See Learning  작가: 박연선 기간: 2015.04.24  [usr 3] 포토리딩을 약간 변형한 한글판 책. 번역이 조금 더 매끄럽고, 마인드맵 그리는 과정이 추가됐다. 다시 연습해볼까 하는 생각이 듬.   p.68 ~ p.72 “Tiger See Learning 5단계 요약 1. 정신차려: 눈앞의 책을 읽기 전에 스스로에게 “왜 이 책을 읽는가?”라고 물어야한다. 그 다음 호흡을 …
타이거 시 러닝 더보기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제목: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작가: 김병완 기간: 2015.04.23  [usr 2.5] 같은 얘기의 반복이 너무 많아서 지루했음. 집중해서 읽고, 초서를 남기라는 것.   p.113 “그의 독서법은 다른 방법들보다 더 심층적인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마오쩌둥은 ‘삼복사온’독서법을 실천했고, 여기에 덧붙여 ‘사다’원칙을 준수했다. 삼복사온 독서법은 세 번 반복해서 읽고, 네 번 익히는 것이다. 쉽게 편하게 한 …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더보기

김박사는 누구인가?

  제목: 김박사는 누구인가?   작가: 이기호 기간: 2015.04.16~2015.04.20  [usr 4] 처음 읽는 이기호 작가의 단편집. 김박사는 누구인가? 개인적으로 김박사는 누구인가가 제일 흥미롭게 읽었다.   p.130 “Q: 김 박사님, 김 박사님…… 김 박사님께서 해주신 이야기 잘 들었어요. 하지만 김 박사님……이 개새끼야, 정말 네 이야기를 하라고! 남의 이야기를 하지 말고, 네 이야기, 어디에 배치해도 변하지 않는 …
김박사는 누구인가? 더보기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

  제목: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  작가: 미야베 미유키/오근영 기간: 2015.04.11~2015.04.15  [usr 4]   나는 지갑이다를 읽고 난 뒤, 또 다른 미미여사의 초기작인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를 읽기시작했다. 개의 눈으로 보는 사건은 또 어떤 것인가! 하면서 기대를 했다. 사건은 심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편은 깔깔 거리며 읽었다. 지하철에서 읽다가 미친 사람 될 뻔;; p.9 “백과사전적인 …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 더보기

매스커레이드 호텔

  제목: 매스커레이드 호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양윤옥 기간: 2015.04.09~2015.04.10  [usr 4] 이 책을 읽은 이유가 웃기다. 내가 가면 산장 살인 사건을 읽는데 백언이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면 어쩌고 하는 책을 읽게됐다고 했다. 그래서 같이 읽는구나 하고 좋아하며 읽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중간에도 약간 이야기를 나눴다. 그 때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어야 하는데 ㅠㅠ 백언이가 도심에 있는 호텔인데 …
매스커레이드 호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