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 하는 이유

제목: 내가 공부 하는 이유 작가: 사이토 다카시/ 오근영 기간: 2014.10.30~2014.10.31 [usr 3] 평범한 얘기들. 하지만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끔 필요함.   p.13 “그러나 스스로 공부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공부는 시작된다.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내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부 혹은 내가 인생을 사는 데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줄 공부를 찾고, 유행이나 남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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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허풍담1: 차가운 처녀

제목: 북극 허풍담1: 차가운 처녀 작가: 요른 릴/백선희 기간: 2014.09.13~2014.10.29 [usr 2.5] 표지가 귀여워서 살까 말까 하다가, 재밌다는 평이 있길래 읽었는데, 전혀 내 취향이 아님. 북극? 아이슬란드? 지역의 사냥꾼들의 그야 말로 허풍스러운 이야기이다. 작가가 그곳에서 실제 한동안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다. 단편 묶음이긴 한데, 취향이 아니어서 팽개쳐뒀다가 다 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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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정리의 힘

제목: 하루 15분 정리의 힘 작가: 윤선현 기간: 2014. 10. 21~2014. 10. 24 [usr 3]   꽤 오랫동안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는데, 내용 뻔한거 아냐 싶어서 읽지 않던 책이다. 그러다 전자책을 정말 싸게 팔길래 구입해서 읽었는데. 음. 뭐, 예상 했던 만큼의 내용이다. 정리책을 읽으면 이것저것 버리고 싶은데, 딱 그만큼의 감정의 변화를 일으켰지만 실행까지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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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저기까지만,

제목: 잠깐 저기까지만, 혼자 여행하기 누군가와 여행하기   작가: 마스다 미리/권남희 기간: 2014.10.20~2014.10.23  [usr 3.5] 여행기인줄 모르고 샀어. 그런데 소소한 여행 이야기가 좋다. 화려한 사진도 하나 제대로 없지만. 핀란드에서 자기 혼자 주문하고, 길 찾아 다닌 것에 자신감을 찾는다던가. 서두르지 않고 하고 싶은 것 하고 돌아다니는 여행. 나도 여행 가고 싶구나.     p.38 “버스 정류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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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제목: 공허한 십자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 이선희 기간: 2014.10.10~2014.10.14  [usr 3] 전자책을 무료로 뿌려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을 보게됐다. 역시 감상은 미미여사보다 약해. 하고 싶은 얘기는 알겠는데, 뭐랄까 결말이 좀 뻔한 편.   p.295 “난 당신 남편도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게 되진 않겠지요. 지금의 법은 범죄자에게 너무 관대하니까요. 사람을 죽인 사람의 반성은 어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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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제목: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작가: 마스다 미리/권남희 기간: 2014.10.08~2014.10.08  [usr 3] 누군가 트위터에, 마스다 미리는 너무 투덜(징징?)거린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난 별로 그런 느낌 못받았는데 라고 생각했는데(그때는 수짱 시리즈만 읽은 상태), 두번째 에세이까지 읽고 나니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글쓴이는 남자였음)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의 경우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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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제목: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작가: 마스다 미리/권남희 기간: 2014. 10.06~2014.10.07  [usr 3.5] 처음 읽은 마스다 미리 산문집. 읽다가 마스다 미리가 40대란 사실에 깜짝 놀랐다. 난 내 또래거나 한두살 많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수짱이 나랑 비슷한 나이대고 일본에서 유행하고 번역되서 들어오는데 시간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나이인데 생각하지 못했다. 수짱 시리즈보다는 나이에 대한 얘기가 많다. 그러고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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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 도해사고력

제목: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 – 도해사고력 작가: 나가타 도요시/정지영 기간: 2014.09.25~2014.09.28 [usr 3] 회사에서 문서 작성 관련 강의(내 업무랑 상관없지만)를 들었는데, 강사가 소개해줘서 읽어 봄. 반신욕 하면서 휘리릭 하고 읽느라 안에 있는 실습은 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실습이 꽤 많아서 다 연습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하다. (내가 과연 실습을 해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