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짱 마이짱 사와코상

스짱, 마이짱, 사와코상 미노리카와 오사무 시바사키 코우, 마키 요코, 테라지마 시노부, 소메타니 쇼타  [usr 3] 마스다 미리의 원작을 영화화. 영화화 된다는 얘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한국에서 개봉을 하긴 한건가? 여튼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를 읽다가 영화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김에 챙겨 봄. 원작에 비해서 감동은 덜 하고 살짝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원작에 없는 내용이 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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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나

쭈나가 아프다. 어디가 아픈건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 불안하다. 자는데 새벽에 쭈나가 비명을 질렀다. 놀라서 깨서 보니, 쭈나가 숨이 넘어가고 있었다. 간신히 일으키고 몸통을 살짝 살짝 마사지 해줬다. 보니까 오줌을 지리고 있다. 눈도 제대로 못뜨는 쭈나를 안고 계속 이름을 불러줬다. 한 십분 그러고 있었나, 쭈나가 고개를 들고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휘청 휘청 걸어서 화장실행. 따라가서 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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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선생

리디북스에서 나츠메 우인장을 구입했다. 마침 이벤트 기간이라 나츠메 우인장에 나오는 야옹선생 캐릭터 선물 2종을 받았다. 꽤 크기도 크고 그럴싸하게 보여서 기대하고 개봉. 야 이놈들아! 포장이 이게 뭐냐! 핸드폰 고리 야옹선생이었다. 그렇다면 또 다른 하나는! 귀엽게 생긴 파우치. 하지만 사용하기에 크기가 애매….뭘 담아두고 쓰면 좋으려나?  

레고

요즘 인터파크에서 럭키백이란 상품을 구입하는데 재미가 들렸다. 그 중 최근에 레고가 올라와서 구입. 히어로즈 시리즈가 오길 바랬으나, 닌자고가 왔다. (닌자고는 본적도 없구만;; 그래서 이름도 모름) 하지만 그래도 조립. 조립. 조립. 완성하고 나니 꽤 그럴싸 하다.  1시간 조금 넘게 걸린 듯. 그런데 저 탈것은 뱀 머리인가……빨간게 눈이란건 조립하다가 깨달음.

회상 – 유키 구라모토

구리 아트홀의 올해 공연 목록을 보다가, 유키 구라모토 공연이 있는걸 알게 되서 예매. 아트홀 유료 회원에 3만원 내고 가입했는데, 3만원 할인 받음. 그게 그거인가. 세종문화회관 같은데서 했으면 2배 가격은 받았을텐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좌석에서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위와 같음. 드라마나 CF에 꽤 많이 삽입된 곡들의 경우 귀에 익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처음 듣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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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제목: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작가: 마스다 미리/권남희 기간: 2014.10.08~2014.10.08  [usr 3] 누군가 트위터에, 마스다 미리는 너무 투덜(징징?)거린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난 별로 그런 느낌 못받았는데 라고 생각했는데(그때는 수짱 시리즈만 읽은 상태), 두번째 에세이까지 읽고 나니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글쓴이는 남자였음)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의 경우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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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제목: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작가: 마스다 미리/권남희 기간: 2014. 10.06~2014.10.07  [usr 3.5] 처음 읽은 마스다 미리 산문집. 읽다가 마스다 미리가 40대란 사실에 깜짝 놀랐다. 난 내 또래거나 한두살 많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수짱이 나랑 비슷한 나이대고 일본에서 유행하고 번역되서 들어오는데 시간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나이인데 생각하지 못했다. 수짱 시리즈보다는 나이에 대한 얘기가 많다. 그러고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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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나 병원 방문

쭈나 목욕을 시켜주다가 엉덩이 쪽에 빨갛게 벌레 물린것 같은 자국이 있는 걸 발견했다. 이게 뭐지 하고 보다가, 벌레에 물렸나보다 하고 잊었다. 그리고 쭈나랑 놀아주다가 엉덩이 쪽을 만졌는데 뭔가 이상한게 만져짐. 이게 뭐야 하고 털을 치우고보니 벌레 물린 것 같은 자리에 커다랗게 딱쟁이가 앉아있다. 벌레 물린거라면 3주가 지났으니 벌써 나았어야 하는데 아직도??? 가렵다고 긁고 싶어 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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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 도해사고력

제목: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 – 도해사고력 작가: 나가타 도요시/정지영 기간: 2014.09.25~2014.09.28 [usr 3] 회사에서 문서 작성 관련 강의(내 업무랑 상관없지만)를 들었는데, 강사가 소개해줘서 읽어 봄. 반신욕 하면서 휘리릭 하고 읽느라 안에 있는 실습은 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실습이 꽤 많아서 다 연습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하다. (내가 과연 실습을 해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