랫서 팬더 카드 지갑

원래 쓰던 카드 지갑. 아주 아주 예전에 다이어리를 사고 받은건지, 내가 따로 산건지 기억도 안나는 스노우캣 카드지갑. 하지만 너무 오래 사용했는지 속비닐이 늘어나고, 가장자리가 찢어지기 일부 직전이라 바꾸게 됐다. 그래서 바꾼 카드 지갑. 보자마자 우와 귀여워 하고 샀다. 첫느낌은 종이 같은데 타이벡이라는 소재라고 한다. 폴리에틸렌? 이라고 하는데 여튼 종이는 아니고 친환경 소재라고 한다. 안에는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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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우인장

제목: 나츠메 우이장 1~16 (미완결) 작가: 미도리카와 유키 기간: 2014.9.29~2014.10.26  [usr 3]   리디북스에서 전권을 구입.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내용은 전혀 모르는 상태로 구입을 했다. 단지 리디북스 블로그에 올라온 따뜻한 이야기라는 점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아이유가 언급해서 알고 있기도 했구나)   요력이 있어 요괴를 볼 수 있는 나츠메가 할머니가 유산으로 남겨둔 우인장의 요괴들에게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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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급식기

운동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쭈나한테 밥주는 시간이 들쑥 날쑥해졌다. 안가는 날은 일찍와서 밥을 주지만, 운동 다녀오는 날은 늦은 시간에 와서 밥을 주니까.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는 것 같아서 자동 급식기로 바꿨다. 자동 급식기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던데, 요즘 나오는 건 카메라가 달려서 무선으로 밥먹는 모습 확인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하지만 가격이 어마무시하지. 그래서 비교적 저렴하면서 튼튼해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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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저기까지만,

제목: 잠깐 저기까지만, 혼자 여행하기 누군가와 여행하기   작가: 마스다 미리/권남희 기간: 2014.10.20~2014.10.23  [usr 3.5] 여행기인줄 모르고 샀어. 그런데 소소한 여행 이야기가 좋다. 화려한 사진도 하나 제대로 없지만. 핀란드에서 자기 혼자 주문하고, 길 찾아 다닌 것에 자신감을 찾는다던가. 서두르지 않고 하고 싶은 것 하고 돌아다니는 여행. 나도 여행 가고 싶구나.     p.38 “버스 정류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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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틀벨 구입

케틀벨을 구입했다. 베어풋에서 살까 했지만 내가 사려는 무게는 품절이기도 하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한평 운동장에서 구입했다. 4kg와 8kg 4kg는 겟업과 암바 연습 용. 8kg는 데드리프트와 스윙용. 하지만 난 스윙까지 배우지 못함, 스윙 직전까지만 배웠다.   SOM에서 한 번 운동해보고 반해서 구입한 인디언 클럽. 하지만 구입하고 집에서 몇 번 밖에 하지 않음. 사실 집이 좁아서 돌리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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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지난 번에 건강검진을 받고 내과 검진을 받으라고 했는데, 바쁘다보니 병원에 가질 못했다. 그러다 회사 건강검진에서도 같은 문제를 지적 받았고해서 병원을 찾아갔다. 그리고,,, 의사쌤한테 혼남-_-; 늦게왔다고;;; 뭐 여튼 그래서 약을 받음. 무려 3가지. 그 중 2가지는 무려 한달치. 약 먹어보고 한 달 뒤에 상태봐서 다른 곳도 더 치료. 서른 중반에 약쟁이가 되다니; 털썩!

공허한 십자가

제목: 공허한 십자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 이선희 기간: 2014.10.10~2014.10.14  [usr 3] 전자책을 무료로 뿌려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을 보게됐다. 역시 감상은 미미여사보다 약해. 하고 싶은 얘기는 알겠는데, 뭐랄까 결말이 좀 뻔한 편.   p.295 “난 당신 남편도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게 되진 않겠지요. 지금의 법은 범죄자에게 너무 관대하니까요. 사람을 죽인 사람의 반성은 어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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