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츠메 우이장 1~16 (미완결) | |
작가: 미도리카와 유키 | |
기간: 2014.9.29~2014.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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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에서 전권을 구입.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내용은 전혀 모르는 상태로 구입을 했다. 단지 리디북스 블로그에 올라온 따뜻한 이야기라는 점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아이유가 언급해서 알고 있기도 했구나)
요력이 있어 요괴를 볼 수 있는 나츠메가 할머니가 유산으로 남겨둔 우인장의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는 이야기.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다. 실제로 16권까지 읽었는데 후기에 연재한지 10년됐다는 내용이….정말 끝을 안 보여줄 것 같아.
반복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요괴의 종류가 끝없이 새롭게 나와서 그 지루함을 좀 덜어준다. 그리고 야옹선생이 귀여워. 만화책을 보기 전에는 머야 이 못생기고 뚱뚱한 고양이는 이라고 생각했는데 보고 나니 귀엽다. 게다가 원래 모습은 멋있어!
애니도 3기까지 나와있다고 하니 애니도 봐야겠다.
이미지를 올리려고 보니 거의 다 애니 이미지만 있는 것 같다. (좌측 이미지는 엔하위키에서 퍼옴)
한가지 단점이라면 남주가 매력이 없음. 그냥 착하기만 한 민폐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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