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S 후기 : School of Movement

얼마전에 본 SBS 스페셜 – 몸짱반란을 보고, 다큐에 나왔던 School of Movement 홈페이지를 찾아봤다. 원래 관심이 있던건 방송에 나온 케틀벨을 배울까하고 봤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여러가지 수업 중에 FMS라는게 더 관심이 갔다. FMS (Funtional Movement System)  교정에 초점을 맞춘 수업으로 파시아fascia 이완과 가동성mobility, 안전성stability을 확보하는 교정 운동을 배울 수 있다.CX (Corrective Exercises) 과목은 FMS (Functional Movement Screen) 테스트를 받은 학생만 참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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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독서의 힘

제목: 하루 10분 독서의 힘   작가: 임원화  기간: 2014.07.15~2014.07.19  [usr 2] 내용은 제목 그대로 독서를 열심히하면 꿈이 이루어진다. 하루에 10분이라도 집중해서 매일 읽어라이다. 내용은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특별히 벗어나는 점이 없다. 내가 이렇게 했으니 하면 된다. 그래서 이렇게 책 쓰는 꿈을 이뤘다. 이니까. 물론 퇴근 후 시간을 쪼개서 열성적으로 책을 읽었다는 건 대단. 직장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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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 싱글 내집마련

  제목: 서른셋 싱글 내집마련  작가: 최연미 기간: 2014.07.15~2014.07.16  [usr 2.5] 대단한 사람. 하지만 설렁 설렁 읽었다. 정보가 될 만한 내용은 내가 이미 부딪혀서 알고 있는 것들도 있었고. 재무재표를 작성하고 종잣돈 마련하기를 실천해보자.  

굿바이, 나른함

제목: 굿바이, 나른함  작가: 스가와라 요헤이/전경아 기간: 2014.07.13~2014.07.14  [usr 3] 별로 기대하지 않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알찼다. 일본인 저자라서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가 아닐까 했는데 논문처럼 내용이 빡빡함. 그래서 쉽게 읽히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인 수면책에서 보이는 환경을 잘 정돈해서 자야 한다. 이런게 아니라 수면의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려주고, 그 패턴이 어떤 식으로 변화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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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독

제목: 이름 없는 독 작가: 미야베 미유키 기간: 2014.07.10~2014.07.12  [usr 4] 화차, 이유, 이름없는 독까지. 분명 8년이나 10년 전쯤 일본에서 출간된 그 당시의 일본을 배경으로 쓰여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한국 사회를 보는 것 같다. 화차가 신용불량으로 다른 사람의 신분을 도용하고 사는 삶, 이유가 부동산 폭락과 가족 붕괴로 나타난 사건이라면, 이름없는 독은 무차별 살인과 이력서 위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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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B1 일층 지하 일층

제목: 1F/B1 일층 지하 일층 작가: 김중혁 기간: 2014.07.01~2014.07.08  [usr 3] 빨간 책방 김중혁 작가의 단편집. 도시를 배경으로 한 SF적인 느낌의 소설 모음.     지윤서는 출장에서 돌아와 짐도 제대로 풀지 않고 불을 켜둔채 잠이 들었다. 내리 열 시간을 자고 새벽에 잠이 깼을 때 형광등이 유난히 환했다. 지윤서는 형광등 속을 들여다보았다. 너무 밝아서 안에 뭐가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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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거치대 사용기

자주 애용하는 리디샵에서 아이패드를 위한 거치대를 구입했다. (사진은 제품 사진에서 가져옴) 거치 방향은 가로, 세로 자유롭고, 꼭 아이패드 아니라도 휴대폰도 사용가능하다. (난 실제로 휴대폰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저 상태에서 각도 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누워서도(!!!)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사실 iBed 라는 거치대를 고민했는데, Air가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 발견한 거치대가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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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제목: 악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기간: 2014.06.30  [usr 3.5] 처음에 너무 범인이 확연히 보여서, 이게 뭔가 싶었다. 첫장을 읽는 순간부터 범인이 짐작 되길래. 그러더니 아직 앞부분인데 싶은 곳에서 자백해버렸다. 그래서 동기를 파헤치는 건가보다, 소설가가 이 사람에게 제목 그대로 ‘악의’ 있는 행동을 했나보다 했는데,,,, 아니 이건 뭐,,,딱히 남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유도 없는 정말 ‘악의’다. 타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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