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작가: 사이토 다카시 / 이정은 기간: 2015.09.03~2015.09.04 [usr 4] 사이토 다카시의 책. 자기계발서의 대가 답게 철학자인 니체마저 쉬운 말로 얘기하고 싶다. 그간 읽은 저자의 책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소개 된 니체의 저작을 직접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했다. 재밌는 부분은 니체의 글로 소개된 내용을 예를 들어 설명할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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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15년 09월 11일
가족이라는 병
제목: 가족이라는 병 작가: 시모주 아키코 /김난주 기간: 2015.08.28~2015.09.02 [usr 3.5] 제목이 눈에 띄어 읽게됐다. 심리나 정신분석 쪽 책인줄 알았는데 일본 아나운서의 에세이였다. 나도 냉정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사람은 더 심하게 냉정하더라. 아니 냉담에 가까운가. 가족에게 쓰는 편지도 포함되어있지만 마음이 닿지 않는 느낌. 애정도 원망도 없는 것 같아 서늘하게 느껴졌다. p.42 “거짓은 화목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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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새로운 드라마를 한다길래 신나라 하고 봤는데, 간만에 몰입해서 본 드라마.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간에 순애와 봉선의 분량 조절이 실패한 듯 하기도 하고, 최경장의 결말이 마음에 안들며. 마지막회에서는 갑자기 전개가 커프프린스1호점이네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게 한 건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배우들 때문인것 같다. 사실 박보영은 늑대소년 말고는 연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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