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만 봤을 땐 로맨틱 코메디 같다. 그런데 내용은 심각 그걸 떠나 제일 문제는 재미가 없었다는 거. 그런데 끝까지 다 봄.
[카테고리:] 보고듣고읽고
프로듀사
아이유 보려고 보기 시작. 사실 별 생각없이 본 터라 나는 그럭저럭 만족했는데, 내용이 산으로 갔다고 비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방송국 예능국의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기획 의도였던 모양. 하지만 현실은 아이유->김수현->공효진->차태현으로 줄줄이 사탕같은 로맨스 스토리. 사실 난 방송국에서 연애하는 드라마로 생각하고 봐서 괜찮았던것 같다. 방송국을 보고 싶으면 드라마국의 그사세를 추천,,,ㅋ 프로듀사 후유증으로 무한도전에 나온 아이유를 보고,,,신디인데?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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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코 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
제목: 미치코 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 작가: 마스다 미리 기간: 2015.06.27 [usr 3] 책에 보면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의 공부라는 말이 나오는데, 다행히도 난 그 정도는 넘어선 것 같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론 [usr 5] 뒤늦게 일반관에서 보고 후회했다. 아이맥스로 볼껄. 사실 매드맥스는 오래된 시리즈고 기전 시리즈에도 관심이 없어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트위터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드립들을 보고 있으니 궁금해졌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거의 내려갈 때 즈음 시간 맞는 관에서 봤는데, 그때도 사람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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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우연히 주말 재방송을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보기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이미 7~8회정도 진행중이어서 본방 따라잡는데 꽤 오래걸렸다. 상류층 집안의 후계자인 한인상이 가난한 집 서봄과 사고를 쳐서 아이를 난다. 서봄이 한인상의 집에 들어가면서 상류층의 위선과 속물의식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 드라마. 갑동이에서 싸이코패스였던 이준이 여기서는 찌질이로 나온다. 그 모습이 너무 다른데 연기를 잘해서 어색함이 전혀 없었다. 주조연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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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잠들 수 없어
제목: 오늘 밤은 잠들 수 없어 작가: 미야베 미유키 기간: 2015.06.11 [usr 3] 내용은 캐주얼 하다. 사건도 그리 심각하지 않고. 하지만 어머님, 바람피고도 적반하장식으로 구는 그런 남편따위 갖다버리는 편이 좋아요-_-;
모래그릇
제목: 모래그릇 작가: 마쓰모토 세이초 기간: 2015.06.05~2015.06.08/2015.06.09~2015.06.10 [usr 3] <우리 이웃의 범죄>의 마지막에 미미여사님의 책이 소개가 나와있다. 그 중에 마쓰모토 세이초 얘기가 나온게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봤다. 미미여사님과 같은 책의 장르를 사회파 미스테리 소설이라고 하는데, 그 시초가 된 작가라고 한다. 그래서 당장 빌려왔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걸 풀어나가는 형사님을 따라 가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다양한 등장 인물이 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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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제목: R.P.G. 작가: 미야베 미유키 기간: 2015.06.03~2015.06.04 [usr 2.5] 백언이가 읽었다고 했는데 도서관에 가니 보이길래 집어왔다. 제목인 R.P.G.는 롤플레잉 게임의 약자. 넷상에서 역할 놀이를 하던 가장의 죽음을 파헤친다. 사실 이미 중간 쯤에 에에,,,범인이 누구인지 보인데다가 생각보다 스토리가 지루했음. 모방범의 형사님과 읽지 않은 크로스 파이어에 나온 또다른 형사님이 함께 나온다! 하고 홍보했는데. 크로스 파이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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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의 범죄
제목: 우리 이웃의 범죄 작가: 미야베 미유키 기간: 2015.06.01~2015.06.02 [usr 3] 여사님 데뷔작. 데뷔작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다. 여사님의 초기작부터 반짝 반짝 빛나셨구나. 다섯편의 단편 중 <우리 이웃의 범죄>와 <축 살인>이 미스테리 소설의 시작을 알린 것 같다. p.10 “나는 주택 정보지를 보면서, 이렇게나 많은 물건이 나오고 게다가 어느 물건이나 사려는 사람이 나선다는 사실에 소박하게 놀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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