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
조지 밀러 | |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론 | |
[usr 5] |
뒤늦게 일반관에서 보고 후회했다. 아이맥스로 볼껄.
사실 매드맥스는 오래된 시리즈고 기전 시리즈에도 관심이 없어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트위터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드립들을 보고 있으니 궁금해졌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거의 내려갈 때 즈음 시간 맞는 관에서 봤는데, 그때도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사막 위의 추격전 장면이 하나도 뺄게 없더라.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 였다. 트위터에 온갖 드립 나오던 불 뿜는 기타가 얼마 안나와서 실망. 더 나올 줄 알았는데.
CG많이 안 쓰고 거의 촬영이었다니 감독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태양의 서커스 단원들이 했다는 씬이 있다고 들었는데 보는 순간 알았다. 저건 태양의 서커스 단원 아니면 CG밖에 방법이 없어!!!
이전 시리즈를 몰라서 맥스가 무슨 환영에 쫓기는 건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니콜라스 홀트는 그런 분장을 하고 애절하고 난리 ㅠㅠ 내가 기억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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