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산장 살인 사건

제목: 가면 산장 살인 사건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김난주 기간: 2015.03.31~2015.04.03  [usr 3]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게 문제다. 다작을 하는데 그 만큼 책의 질이 달라짐. 초기작이라고 하는데 재미없었다. 책 광고에 써 있는 것 만큼 엄청난 반전도 아니었다. 처음부터 눈치채고 읽어서 더욱 그랬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을 읽었을 때는 충격이 대단했었는데.

검은집

  제목: 검은집 작가: 기시 유스케/이선희 기간: 2015.03.28~2015.03.30  [usr 4]   미미여사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만 보다가 이북카페에서 사람들이 추천하는 걸 보고 구입했다. 일본 공포 소설 대상을 받았다는 문구를 보고, 왠 공포?라고 생각했다. 추리 소설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이전에 황정민 주연의 한국 영화로 나온 적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내용은 모르고 있었다. 보험 살인과 관련된 내용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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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갑이다

  제목: 나는 지갑이다  작가: 미야베 미유키/권일영 기간: 2015.03.21~2015.03.26  [usr 4] 미미여사 초기작. 백언이 추천으로 읽기 시작했다. 원제는 기나긴 살인. 한국어 제목 너무 마음에 안든다. 살인 사건을 설명하는 화자가 지갑이다. 형사의 지갑으로 시작해서 목격자와 피해자의 지갑 등등 여러 지갑이 등장하다가 형사의 지갑으로 끝난다. 구성이 엄청나다!라고 생각했는데, 한 편씩 월간지에 연재 된 내용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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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제목:  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작가: 임정섭 기간: 2015.03.18~2015.03.20  [usr 3.5] 전작 <글쓰기 훈련소>보다 좀 더 정리 된 내용. 하지만 전자책은 편집이 너무 나빠서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연습 문구와 실제 책 내용이 구분이 안됨. 결론은 글쓰기는 연습이 필요하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제목: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작가: 헨리 뢰디거, 마크 맥대니얼, 피터 브라운/김아영 기간: 2015.03.09~2015.03.19  [usr 4]   표지에 써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방식으로 배우고 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읽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학습하는 방식이 틀렸다는 점을 수 많은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중요한 부분은 책에서 설명한대로 계속 반복해서 등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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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제목:  미움받을 용기 작가: 기시미 이치로 기간: 2015.03.13~2015.03.17  [usr 4.5]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대화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요즘 나오는 자기 개발서와 비슷한 얘기도 있고 해서 쉽게 읽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내용이 깊어지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시간을 두고 다시 읽어봐야 할 책.       p23 하지만 아들러는 트라우마 이론을 부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네. “어떠한 경험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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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제목:  마왕 신해철 작가: 신해철 기간: 2015.02.15~2015.03.05  [usr 4.5] 신해철이 죽고 난 뒤, 노트북에 있던 그의 글을 모아서 출판한 책이라고 한다. 이상하리만큼 잘 읽히지 않아서 띄엄 띄엄 읽게됐다. 읽는 그 순간 만큼은 신해철이 죽었다는 사실이 인지 되지 않을 만큼 신해철이 할 말인게 분명하다며 킬킬대며 읽긴 했다. 하지만 3부에서 그의 가족과 지인들의 추모의 글을 읽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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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제목: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작가: 줄리언 반스/ 최세희 기간: 2015.02.04~2015.02.14  [usr 3] 유명하기도 하고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이 길지 않음에도 초반이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읽는데 시간이 걸렸다. 1부는 주인공의 회상에 의한 기억이고, 2부는 실제 현실인데. 주인공의 회상이 절대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는 반전과 마지막의 반전이 두가지인데. 에? 하는 순간 끝나버려서 이게 뭔가 싶어 다시 읽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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