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에 이적 소극장 콘서트 – 무대에 다녀왔다. 장소는 대학로 학전 blue 소극장. 이름만 들어본 곳인데 처음으로 가봤다. 20일동안 공연하는데, 2분 30초만에 매진. 힘들게 예매한거였는데 하필이면 날짜가 화이트데이. 이런 날 공연 보는건 정말 별로인데-_-; 극장은 매우 작았다. 작은 극장 안에서도 나는 단이 있는 곳에 있어서 무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적군의 올해 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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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치료 1년 결과
작년 2월부터 운동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10년 넘게 있던 만성 허리 통증 때문에 시작했는데, 요즘은 허리 보다 어깨를 중점적으로 치료 받고 있다. 초반에는 휴가를 써가며 주3회 치료를 받았고, 요즘은 토요일에만 가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월달에 사정이 있어 한달간 병원을 못갔는데도 허리 쪽은 통증이 거의 없었고, 어깨만 좀 뻐근한 상태였다. 1년을 다니니 이제 허리는 거의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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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 블루투스 리모콘 & 패드렛
리디북스에서 최근 지른 물건 둘 Laz 블루투스 리모콘 물론 이전에 산 리모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커서 들고 다니면서 쓰긴 곤란. 하지만 이번에 산 리모콘은 요렇게 조그만 단추 정도의 크기다. 들고다녀보니 편하긴 한데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그래서 가방에 넣어두니 가방안에서 이리저리 눌려서 뜬금없이 가방속에서 노래가 나오기도 한다-_-; 패드렛 – 태블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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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제목: 마왕 신해철 작가: 신해철 기간: 2015.02.15~2015.03.05 [usr 4.5] 신해철이 죽고 난 뒤, 노트북에 있던 그의 글을 모아서 출판한 책이라고 한다. 이상하리만큼 잘 읽히지 않아서 띄엄 띄엄 읽게됐다. 읽는 그 순간 만큼은 신해철이 죽었다는 사실이 인지 되지 않을 만큼 신해철이 할 말인게 분명하다며 킬킬대며 읽긴 했다. 하지만 3부에서 그의 가족과 지인들의 추모의 글을 읽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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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ASE icon slim pack
할인 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생겨서, 봄철을 맞이 배낭을 구입했다. INCASE에서 나온 ICON slim 모델. 그냥 ICON과 Slim 모델을 놓고 고민하다 사이즈가 살짝 작은 Slim으로 구매했다. 노트북을 넣어다닐 수 있는 모델이고 안쪽에 수납을 상당히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생겼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사이드에 있는 팩. 버스카드나 휴대폰을 넣기 편하게 생겼다. 여름에는 주머니가 없어서 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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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트 에르고그립
라미 사파리에 약간 적응을 했는데도 두껍다는 느낌은 지우기 힘들었다. 게다가 다이어리에는 전혀 적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만년필을 또 샀다. 두자루나. 뭐라고 써 있는지 모르겠음. 여전히 까막눈. 듣기로는 이 만년필은 다른 만년필과 달리 글씨 연습용(?)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고급스럽진 않지만 닙이 굉장히 얇다고 한다. 게다가 만년필의 원리를 알려주는 용도로 투명한 것이 있다길래, 투명한 걸로만 샀다. 만족스러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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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콜린 퍼스 (해리 하트 역), 태런 애거튼 (에그시 역), 사무엘 L. 잭슨 (리치몬드 발렌타인 역), 마이클 케인 (아서 역) [usr 4] 콜린 퍼스,,,, 하앍하앍,,,, 수트,,,, 하앍하앍,,, 좋구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제목: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작가: 줄리언 반스/ 최세희 기간: 2015.02.04~2015.02.14 [usr 3] 유명하기도 하고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이 길지 않음에도 초반이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읽는데 시간이 걸렸다. 1부는 주인공의 회상에 의한 기억이고, 2부는 실제 현실인데. 주인공의 회상이 절대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는 반전과 마지막의 반전이 두가지인데. 에? 하는 순간 끝나버려서 이게 뭔가 싶어 다시 읽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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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
미루고 미루다 나인을 봤다. 향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고, 불행한 과거를 바꾸는데. 그로인해 현실이 꼬여가기만 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아마 본방이 방영되던 시절에 봤으면 엄청 열광하며 봤을 것 같다. 연출, 대사, OST 뭐하나 빠질게 없더라. (단지 드라마가 끝나고 나온 표절 문제가,,,) 난 이진욱을 연애시대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항상 볼 때마다 뭔가 연기가 어색하다고 생각하는데 뭐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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