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제목: 마션  작가: 앤디 위어 기간: 2015.09.19~2015.09.23  [usr 5]   별 기대는 없었다. 하도 재밌다는 글도 많이 보이고 추천도 많이 보여서, 도서관에서 마침 대여도 되길래 읽기 시작했다. 뭐야,,,이거,,,재밌어. 지하철에서 읽다가 정신차려보니 내릴 역을 두 정거장이나 지나있는 상태-_-;;; 줄거리는 간단. 화성 탐사팀원 중 한명이 사고로 화성에 홀로 낙오된다. 화성에서 혼자 살아남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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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를 위한 체크리스트

제목: 35세를 위한 체크리스트  작가: 사이토 다카시 기간: 2015.09.16~2015.09.18  [usr 2.5] 35세는 이미 지나버렸지만, 점검하는 의미로 읽음.   p.97 “치열함을 인생의 평가 기준으로 삼아야 할 이유는 없다. 더욱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큰 변화 없는 자신의 인생을 재미없고 시시한 것이라 폄하할 필요도 없다. 지금 나의 자리에서도 충분하다. 당신은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다. – 회사에 남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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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오키나와

  제목: 어느 날 문득, 오키나와  작가: 김민채 기간: 2015.09.14  [usr 3.5] 여행 가기 위해 도서관에서 빌린 책. 부제가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5박 6일 오키나와 만끽 여행이다. 같은 뚜벅이 여행자인 나에게 적합한 책. 나도 오키나와에서 5박 6일동안 보내고 싶다. 나는 겨우 3박 4일. 다른 많은 오키나와 여행서들이 렌트를 전제로 일정이 짜여 있어서 나름 도움이됐다.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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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첩

  제목: 클래식 수첩  작가: 김성현 기간: 2015.09.11~2015.09.13  [usr 3.5] 엄마가 요즘 클래식을 많이 들어서 같이 기대에 부흥한 지식을 쌓아볼까 하고 읽은 책.  내 예상과는 다른 책이긴 했지만 즐겁게 읽었다. 신문에 연재 된 내용을 엮은 책 같던데, 글이 짧고 쉽게 읽혀서 금새 읽었다. 엄마에게 읽어보라 주니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며 좋아하심.  

어떻게 살 것인가

제목: 어떻게 살 것인가  작가: 유시민 기간: 2015.07.31~2015.09.10  [usr 3] 잘 안 읽혀서 꽤 오래 묵혀뒀다 읽었다. 정치를 놔 버리고 뭔가 초월해 버린 듯한 느낌이다.     p.33 “만약 지금까지 살아온 그대로 계속해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이미 훌륭한 인생이다. 그대로 가면 된다. 그러나 계속해서 지금처럼 살 수는 없다고 느끼거나 다르게 살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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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제목: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작가: 다니엘 튜더 기간: 2015.09.08~2015.09.09  [usr 4.5] 읽고 나니 갑갑해짐. 어째서 나의 삶은 이런 시대에 태어난 것인가. 그래도 뭐 격변의 시대에 태어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망해가는 걸 목격하고 있는 기분.       p.21 “민주주의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정치문화가 뿌리내리고 있느냐가 문제다. 결국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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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펜 공부법

제목: 파란펜 공부법  작가: 아이카와 히데키/ 이연승 기간: 2015.09.06  [usr 2.5] 웃음. 파란색으로 반복해서 필기하며 공부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내용이다. 파란색은 집중에 도움이 되는 색이라서 암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 그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 얘기만 주구장창 반복해서 책 한권을 만들다니 이것도 능력이다 싶다.

올드독의 제주일기

제목: 올드독의 제주일기  작가: 정우열 기간: 2015.09.06  [usr 3]   블로그에 연재 됐던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 같다. 올드독님의 블로그는 소리와 풋코의 사진들이 너무 귀여워서 가끔 가서 보곤 했다. 이제 소리는 없지만. 그리고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부러워했는데 책을 보고 나니 제주도의 생활이 그렇게 많이 선망되지는 않았다. 내가 여행가의 기질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제목: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작가: 사이토 다카시 / 이정은 기간: 2015.09.03~2015.09.04  [usr 4] 사이토 다카시의 책. 자기계발서의 대가 답게 철학자인 니체마저 쉬운 말로 얘기하고 싶다. 그간 읽은 저자의 책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소개 된 니체의 저작을 직접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했다. 재밌는 부분은 니체의 글로 소개된 내용을 예를 들어 설명할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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