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다지 볼 생각이 없었는데 서인국 칭찬이 자자해서 보기 시작. 형 대신 회사에 가서 본부장 흉내를 내게 된 민석(서인국)이 우왕좌왕하며 10살 연상 정수영(이하나)와 만들어내는 로맨틱 코메디. 애당초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되니 스토리는 크게 기대는 안했고, 서인국과 이하나 캐릭터의 힘으로 끝까지 봤다. 잉구기는 왜 응칠때보다 더 어려보이는가? 이하나는 연애시대에서 손예진 동생으로 나오던 때가 생각났다. (연애시대 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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