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발관 콘서트에 다녀왔다. 예전, 아주 오래 전에 힙합/인디 뮤지션 콜라보 공연 때 한 번 보고 보지 못한 언니네 이발관 공연. 스탠딩과 좌석이 섞여있었는데, 당연히 좌석. (스탠딩 힘들어,,,,) 아니 왜 뜬금없이 공연이지 하고 갔는데, 사실 이맘 때 쯤에 앨범 내려고 공연 일정을 잡아놨는데,,,,,,앨범이 안나왔단다. 다른건 취소했는데 이건 취소가 안돼서 하는 공연이라고ㅋㅋㅋㅋ 보통의 존재 앨범의 곡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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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구리아트홀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일행이 늦게 와서 스크랴빈 곡은 듣지 못하고 공연장 밖에서 봤다. 라흐마니노프는 대단했다. 끝나고 앵콜곡도 2곡이나 하셔서 깜짝 놀람. 사인회도 있어서 사인도 받음. 스크랴빈 24개의 전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1번
KBS 교향악단 특별 연주회
퇴근하고 간거라 피곤하지 않을까 했는데 연주회는 좋았다. 조카님들 데리고 처음 간 클래식 공연이었는데 아직은 무리였나보다. 양쪽에서 몸을 배배꼬는 걸 겨우 제지했다. 지휘자님이 춤추듯 연주하셔서 노다메에서 점프하던 지휘자 생각이 잠시 났었다.
20150516 헤드윅 – 구리아트홀
구리아트홀에서 하는 헤드윅을 보고 왔다. 안타깝게도 처음보는 공연인데 공연장 상태의 문제로 대사가 거의 안 들림. 노래는 거의 가사를 못들었다고 보면 됨. 이건 이전에 연주 공연 말고 가사 있는 공연갔을 때도 비슷하게 느낀점이었는데, 뮤지컬을 보니 매우 심각하게 느껴졌다. 여하튼 앞에서 세번째 줄에서 봤는데, 김다현 배우 정말 이쁘더라. 몸매도 좋고. 안타깝게도 내용의 이해도가 떨어져서 더 이상의 감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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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배틀 콘서트
흥미로운 컨셉의 공연이길래 가봤다. 피아노 배틀 콘서트. 두 명의 연주자가 나와서 피아노 연주를 한다. 즉석에서 관객들이 맘에 드는 연주를 뽑는다. 티켓을 찾을 때 흑백으로 나뉘어진 용지를 받는데 이게 바로 투표 용지. 공연이 끝나면 마음에 드는 쪽을 들어서 보여주면 된다. 배틀이라서 프로그램은 사전에 공개가 안됐는데, 끝나고 나오니 이렇게 프로그램이 전시되어있었다. 진지하게 배틀!! 이라기보다는 즐기는 분위기였다. 처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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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밴드 콘서트
2014의 마지막 공연으로 김창완 밴드의 공연을 봤다. 모르는 곡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70%는 아는 곡이었다. 김창완 아저씨 아직도 현역으로 밴드 활동하시는거 보기 좋음. 멋지셨다. 자리가 두번째 줄이었는데 무대와 가까워서 좋았으나 목이 아프다는 단점이. 다음에는 좀 뒷줄로 잡아야지.
회상 – 유키 구라모토
구리 아트홀의 올해 공연 목록을 보다가, 유키 구라모토 공연이 있는걸 알게 되서 예매. 아트홀 유료 회원에 3만원 내고 가입했는데, 3만원 할인 받음. 그게 그거인가. 세종문화회관 같은데서 했으면 2배 가격은 받았을텐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좌석에서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위와 같음. 드라마나 CF에 꽤 많이 삽입된 곡들의 경우 귀에 익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처음 듣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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