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트위터를 보다가 한 손에 잡히는 스마트폰 크기의 ebook reader를 발견했다. 그때는 그냥 신기하네 하고 넘겼음.
나중에 겨울서점의 리뷰 영상을 보게됐다.
그 뒤로 오닉스 팔마에 대한 후기를 찾아다녔는데 대부분 휴대하기 편해서 책을 더 많이 읽게 됐다는 평이 대부분. 휴대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인 듯 했다.
하지만 나는 요즘 일년에 책을…
그래서 마음에만 담아두고 있다가….
시즌 때 일하기 힘들어서 시작한 듀오링고와 스픽을 100일 연속으로 한 뒤에 이럴 때 나한테 선물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핑계로 구입했다.
구글 스토어가 기본 앱으로 설정되어있어서 필요한 앱들은 쉽게 설치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물론 주력은 리디북스겠지만.
구글 드라이브도 설치해서 필요한 파일도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PDF 파일은 기본 앱에서 보기에 좀 작은데 이건 뭐 리더기 사이즈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제 책만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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