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퀴담

공연 정보 관련 메일을 보다가 태양의 서커스 – 퀴담이 한다는 걸 알게 되서 바로 예매. 다시 세워진 빅탑. 처음 태양의 서커스 보러갔을 때도 비가 왔는데, 이날도 비가 왔다. 휴게 공간에 꾸며져있던 우산들. 자리 완전 좋아서 또 신나라 하고 봤다. 하지만 태양의 서커스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서 보기가 부담스러워,,,ㅠㅠ 태양의 서커스는 역시 줄에 매달려서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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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오키나와

  제목: 어느 날 문득, 오키나와  작가: 김민채 기간: 2015.09.14  [usr 3.5] 여행 가기 위해 도서관에서 빌린 책. 부제가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5박 6일 오키나와 만끽 여행이다. 같은 뚜벅이 여행자인 나에게 적합한 책. 나도 오키나와에서 5박 6일동안 보내고 싶다. 나는 겨우 3박 4일. 다른 많은 오키나와 여행서들이 렌트를 전제로 일정이 짜여 있어서 나름 도움이됐다.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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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첩

  제목: 클래식 수첩  작가: 김성현 기간: 2015.09.11~2015.09.13  [usr 3.5] 엄마가 요즘 클래식을 많이 들어서 같이 기대에 부흥한 지식을 쌓아볼까 하고 읽은 책.  내 예상과는 다른 책이긴 했지만 즐겁게 읽었다. 신문에 연재 된 내용을 엮은 책 같던데, 글이 짧고 쉽게 읽혀서 금새 읽었다. 엄마에게 읽어보라 주니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며 좋아하심.  

어떻게 살 것인가

제목: 어떻게 살 것인가  작가: 유시민 기간: 2015.07.31~2015.09.10  [usr 3] 잘 안 읽혀서 꽤 오래 묵혀뒀다 읽었다. 정치를 놔 버리고 뭔가 초월해 버린 듯한 느낌이다.     p.33 “만약 지금까지 살아온 그대로 계속해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이미 훌륭한 인생이다. 그대로 가면 된다. 그러나 계속해서 지금처럼 살 수는 없다고 느끼거나 다르게 살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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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제목: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작가: 다니엘 튜더 기간: 2015.09.08~2015.09.09  [usr 4.5] 읽고 나니 갑갑해짐. 어째서 나의 삶은 이런 시대에 태어난 것인가. 그래도 뭐 격변의 시대에 태어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망해가는 걸 목격하고 있는 기분.       p.21 “민주주의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정치문화가 뿌리내리고 있느냐가 문제다. 결국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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