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라이프 v7

어릴 때부터 엄마랑 언니가 하는 말이 있었다. “넌 왜 이렇게 살이 단단해” 뭐 그런 소릴 들어도 내가 딱히 불편함을 못느끼고 살아왔던 터라 신경쓰지 않았는데,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받으면서 그게 딱히 좋은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근육이 수축되서 팽팽하게 당겨져 있는거라 오히려 풀어줘야 하는거라고 ㅠㅠ 특히나 종아리. 내가 다른 사람 종아리를 만져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변태도 아니고) 종아리가 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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