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습관 달라지는 책

제목: 공부 습관 달라지는 책 
작가: 사이토 다카시/한성례
기간: 2015.09.01
 [usr 2.5]

신간인줄 알았더니 다시 공부하고 싶은 나이 서른과 동일 한 내용. 하지만 어디에도 그런 말은 없다. 역시 서른은 마케팅용 제목이었네.

 

 

p.7

“‘목표를 터무니없이 높게 잡지 말고, 2주 동안 가능한 범위의 일을 하며, 이를 눈에 보이는 성과로 확인한다’는 사이클을 반복해 보자. ”

・・・

p.50

“거꾸로 말해서 공부를 재미있게 하고 싶다면 여러 가지 세세한 부분을 탐색하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야 한다.
– 의문을 가지면 공부가 재미있어진다”

・・・

p.63

“사람과 깊이 사귈 때 중요한 것은 거리감이다. 이때 깊이 사귀되 상대로부터 독립해서 배운 것을 혼자 실천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대를 한 걸음 떨어진 곳에서 바라볼 정도의 거리를 두고 항상 자신은 자유로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유롭지 않다는 것은 사고가 막혀 있음을 의미한다. 상대방과 거리를 두지 않으면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가 들어오고 싶어도 아예 처음부터 차단돼 버린다. 딱딱하게 굳은 머리로는 공부가 되지 않는 법이다.
– 자유롭고 독립적인 인간이 되는 길, 배움”

・・・

p.215

“영어 공부법, 특히 읽기 능력을 익히는 데도 스톱워치를 활용한 ‘빨리 낭독하기’를 추천한다. 같은 부분을 몇 번이고 낭독하고 한 단락별로 낭독 속도를 측정해서 초를 줄여나간다. 이처럼 같은 문장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다보면 세 번쯤 읽었을 때는 처음 읽었을 때보다 훨씬 빨라진다.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그 부분의 어휘에 상당히 익숙해졌음을 의미한다. 같은 문장을 다섯 번, 열 번 읽으면 단어가 머릿속에 들어왔기 때문에 문장의 뜻을 파악하는 능력까지 생긴다.

도전하는 원서의 번역본을 사서 어느 부분이든 좋으니 읽는다. 그 후 해당 부분의 원서를 빠르게 낭독한다. 이렇게 3~5회 반복해 보라.
-원서를 읽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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