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 |
크리스토퍼 놀란 | |
매튜 매커너히 (쿠퍼 역), 앤 해서웨이 (아멜리아 역), 마이클 케인 (브랜드 박사 역), 제시카 차스테인 (머피 역) | |
[usr 3] |
힘들게 IMAX로 예매해서 관람.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이 보는지는 잘 모르겠다. SF영화로서의 상상력이나 우주적인 장면들은 흥미로웠지만, 내용은 지루했다.
상영 시간이 너무나 길었다. (화장실 다녀오는 사람 엄청 많더라.) 우주는 나가보지도 못했는데 지루해지기 시작하면 어쩌란 말인가. 물론 그날 내 몸 컨디션도 안 좋긴 했다.
그래도 중간 중간 지루함이 커서, 의문인게 이 영화가 왜 그렇게 흥행에 성공했는지 잘 모르겠다. 차라리 우주 공간은 그래비티 쪽이 더 재밌었다고 생각한다.
과학적인 지식이 필요하네 어쩌고 떠들었지만, 없어도 보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고. (베를린 상영했을 때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떠들던 사람들 어디갔나,,,,)
그나저나 타스 좋다, 자비스랑 친구하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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