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가제가 시작되기 전 이런 저런 책들을 주문했다. 원래 사려던 책 한권이 교보에서 품절이라 네24에 갔다가 꽂혀버린 그것! 그것은 바로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 초이스 박스 세트!
마침 품절된 책도 네24에서는 주문도 가능했고, 전집은 부담스러운데 10권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서 주문하려고 했으나 도서 정가제 여파로 네24 다운…
그 사이 교보에서 다른 책들은 주문했는데, 네24는 계속 죽어있었다.
알라딘을 보니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 초이스 박스가 만원이 더 비싸게 팔고 있지만, 적어도 접속은 되더라.
그래서 네24를 포기하고 알라딘에서 주문 시도.
하지만 알라딘도 죽었다 살아났다를 반복 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클릭한 끝에 적립금과 쿠폰을 다 써서 네24보다 싼 가격에 구입하는데 성공!
도착한 박스셋의 모습.
흐흐흐 이건 또 언제 다 읽을까. 다른 책들과 달리 계획에 없던 책인데 겉모습은 제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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