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는 나는 NAS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일반 외장하드와 비교하면 가격이 훨씬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 그 결과 고장난 외장하드를 수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지출했다는;;; 쿨럭;;
NAS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니 Synology와 Qnap 제품이 대표적인 것 같았다. Synology 자체 어플이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해서 쉽게 Synology로 결정(단순)
1베이는 별로일 것 같고, 마음 같아서는 4베이를 사고 싶었지만, 자금난으로 2베이 제품으로 결정. 가장 근래 나온 것으로 보이는 DS214Play로 결정했다. (스트리밍 성능이 좋다고 한다)
NAS는 껍데기일 뿐 외장하드는 별도로 필요하다-_-; (돈이 2배)
그래서 검색해보니 NAS 전용 하드가 있더라. 그래서 WD의 RED 3T로 구매했다. 마음 같아서는 2베이를 꽉 채우고 싶지만 역시나,,,자금이 문제.
DS214Play+WD RED 3T 로 완성.
설치하고 나서 간단히 설정하는데 외부 접속이 잘 안되더라. 이리저리 알아보니 공유기 문제. LG U+에서 준 공유기를 그냥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게 문제인 것 같아서 빼버리고 원래 사용하던 공유기로 변경했더니 외부망을 통해서도 잘 접속이 된다.
그리고 뿌듯이 자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IPTV안나옴-_-; 결국 인터넷 검색해보니 공유기 설정에 IPTV 사용할 수 있는게 있다고 해서 출근하다 말고 컴터키고 공유기 설정 바꿔서 TV 나오는 걸 확인하고 출근.
NAS가 생기니 이것저것 편리한 부분이 많아서 몇 달 사용하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 좋은걸 왜 진작 안 샀을까 싶다. (돈 때문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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