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마사지기를 돌리며 책을 보는 나날.
하지만 거치대가 좁아서 팔을 두기 어렵고, 넘기기 위해서 팔을 뻗는게 너무 귀찮아!라고 생각하던 찰나. (거치대가 없을땐 들고 봤으면서)
리디샵에서 블루투스 리디 리모콘을 한정 판매하기 시작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한정판이라 품절되기 전에) 재빠르게 구매했다.
앙증맞은 크기의 리모콘이 왔다.
몇가지 추가적인 기능이 있지만, 난 책만 잘 넘어가면 되기 때문에 대만족.
이제는 누워서 손만 까딱 까딱하면 페이지가 넘어간다.
너무 편해 >_<
덧; 한정 판매 했던 시기는 두달전. 추석을 앞두고 2차 물량이 판매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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