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온 내용을 정리하려고, 안쓰던 블로그를 로그인 했는데, 로그인이 안되더라.
알고 있는 모든 비번을 총동원해도 로그인이 안됨. 결국 워드프레스 비번 찾는 방법을 찾아서 DB에 직접 들어가서 비밀번호를 초기화하고 로그인해서 들어갔더니….블로그….털렸다?
근데 어디에 쓴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알 수 없는 계정들이 잔뜩 생성되어 있던데 그 계정을 가지고 글을 쓴것도 아니고 뭘까. 변방의 블로그 털어서 어디다 써 먹는건가요?
우여곡절 끝에 로그인하고 보니 호스팅 업체가 업데이트를 안해줘서 PHP도 구버전, DB도 구버전. 음 어찌할까 고민하다고 호스팅 기간이 아직 남긴했지만 새로운 업체로 변경했다.
설정 이것 저것 바꾸고 이전 블로그 백업해서 옮겨왔는데…하… 임시글만 38개? 뭔가 쓰고 싶긴 했나보네.
네임서버 변경 했으니 완료되길 기다려야지.
어쨌든 다시 써볼까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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