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제목: 종이달 작가: 가쿠다 미쓰요/권남희 기간: 2015.12.3~2015.12.9  [usr 4.5] 한숨부터 나온다. 여자들의 삶이란 왜 이리 답답한가. 주인공의 남편. 한심한데다 답답하고 멍청하고 무례하다. 찌질한 놈. 그런데 주인공의 어린 애인. 너도 똑같아. 왜 만나는 남자마다 이런 모양인지. 올바른 사람이었는데 왜 그런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지르는 건지. 읽으면서 계속 답답. 마지막 선택마저 마음에 들지 않는다.